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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김경두 김민정 감독 폭로 징계 컬링 교수 폭언 갑질
평창 올림픽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고, 영미!! 란 유행어까지 만들어졌으며 그로인해 광고까지 찍었던 우리나라 여자 컬링 대표팀 일명 "팀 킴"을 이끌고 있던 김민정 감독, 그리고 그의 아버지인 전 컬링연맹 회장 직무대행의를 맡고있었던 김경두의 갑질과 폭언이 드러났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정말 좋은 성적을 보여줬던 여자컬링팀(팀 킴)은, 이번에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부터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팀킴의 주장 김은정은, 김경두 교수가 국가대표선발전이 임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발전 준비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마감 하루전날 신청서를 내야하는데, 올해는 쉬어가는것이 어떻겠냐고 말했다고하는데..
결국 "팀 킴"은 스폰서와의 계약 등의 문제로 인해 마감 당일에 급하게 출전결정을 하게되었고, 결국 준우승으로 인해 대표팀 선발전에서 탈락을 하고 맙니다.
팀킴의 맴버들중 한명은 김민정 감독에 대해서 컬링을 하는 사람들은 김민정 감독이 실력이 부족하다는것을 알 수 있을것이다 라고 말했고, 김민정 감독은 지난 평창올림픽 당시에도 훈련에 불참하는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때마다 선수들은 자기들이 알아서 훈련을 했고, 김민정 감독의 훈련 불참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김경두는 폭언을 일삼았다고 합니다.
김민정 감독은 평창올림픽에서 선수들에게 인터뷰를 금지시켰으며, 인터뷰에 응한사람에게는... 평창 올림픽 이후 팀킴의 인기가 많아졌고, 김민정 감독의 개인적인일에 선수들이 불려가는일 또한 많았다고 합니다.
이로인해 갑질파문으로까지 이어졌고 법정싸움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애초에 김민정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을 내렸지만, 올림픽 성과를 고려해 경고로 징계를 감경했습니다. 그렇지만 김민정 감독은 이또한 재심청구를 했고, 김경두는 1년 6개월 자격정지 중징계를 컬링연맹 관리위원회로부터 받았지만, 징계의 부당함을 주장하면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낸 상태라고 합니다.
이와중에 "팀 킴"에서 이들의 폭언 그리고 갑질에 대해 폭로하고 이내용이 점점 퍼지게 됬는데, 상황이 어떻게 달라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