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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 지정생존자 원작 넷플릭스 줄거리 재방송


원작 미국드라마 지정생존자(Designated Survivor)의 리메이크작 60일, 지정생존자의 1,2회분이 방송되었는데, 역시나 드라마부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출연하는 출연진 또한 너무나도 캐스팅이 잘되어있는 듯 보입니다.



60일 지정생존자의 대략적인 내용은 대통령 및 장관 등이 국회의사당에서 대통령 연설을 듣던 중 테러로 인해 모두 사망하게 되고 이후, 우리나라 헌법에 맞게 대통령 권한대행이 선택되어 다음 대통령선거가 있기 전 60일동안 대통령권한 대행을 맡습니다. 





그동안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다뤄지고 있는데, 미국의 원작에서는 똑같이 현직 대통령이 사망하지만, 우리나라처럼 대통령 권한대행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음 승계권한이 있는 사람이 대통령직을 대신해서 맡아서 이전 대통령의 임기기간동안 대통령직을 맡습니다.



이처럼 60일 지정생존자의 원작과 리메이크작에서는 법적인 문제로 인해 내용상 차이가 있습니다. 그때문에 이미 미국드라마 지정생존자를 봤던분들이라면 원작과의 차이를 비교하면서 보는것 또한 재밌을 것 같습니다.





60일, 지정생존자 줄거리

현재까지 공개된 방송분에서 간단한 리뷰를 하자면, 하루아침에 서열 14위인 환경부 장관이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되고 이를 보좌하는 비서실장이 아무것도 하지마라 우리 청와대 스탭들이 모든것을 다 할 것이니 그저 우리가 하라는대로만 움직이면 된다. 라고 말하며 권한대행을 맡은 주인공을 허수아비로 만들어버리지만,



주인공은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위기상황을 대처합니다. 우리나라와 북한,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 여기서 일본까지의 얽혀있는 상황에서 전쟁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란 엄청난 긴장감이 맴도는 2화, 이는 우리나라가 분단국가이고 실제로 우리나라와 미국, 그리고 일본, 북한과의 관계를 실질적으로 다루며 사건이 진행되다보니 이는 시청자들이 몰입할 수 있게 하는 하나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아직은 행정에 대해서, 외교에 대해서 자기 자신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것을 하나 둘 깨닫게 되고 자신의 한마디 한마디가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지에 대해서 깨닫게 되는데





드라마에서는 청와대에 안에서에 고요함 속에서 긴박한 느낌 그리고 청와대 밖에서는 테러에 대한 배후를 밝히려는 움직임이 계속해서 화면을 바뀌면서 보여주게 되는데, 하나 둘 조금씩 상황이 전개되며 배후가 밝혀질 것 같으면서도 사라지게되고, 청와대 안에서는 묘한 긴장감이 계속해서 흐르는 것이 이 드라마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드라마의 인기가 인기인만큼 현재 계속해서 tvN 채널과 O tvN 채널에서 재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매일 하고 있는데, 채널편성표를 한번 확인해 보시고 못보신분들은 1,2화를 꼭 재방송으로 시청해보시고, 또한 60일, 지정생존자는 넷플릭스에서 7월 1일부터 방영중입니다. 넷플릭스 신규가입시, 1개월 무료이용을 사용하셔서 재방송을 시청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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