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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경북) 찜질방 사망 사고 원인 일산화탄소 중독





추운 겨울 찜질을 하던 부부가 숨졌습니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이 사고는, 개인이 만든 찜질방에서 부부가 숨을 거둔것인데, 숨진 A씨 부부의 동생이 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부부에게는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개인이 만든 찜질방 안에 창문이 닫혀있고 외부 침입의 흔적 또한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결국 사고 원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장소는 개인이 만든 찜질방으로 황토방입니다. 뗄감으로 참나무를 사용하고 있는데, 참나무가 불에 타면서 일산화탄소를 배출했을텐데, 당시 창문이 닫혀있어 환기가 되질 않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한 사망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강원도 가평의 펜션에서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0대 청소년들이 사망하는 사고 또한 발생했습니다. 날이 아무리 추워도 환기를 잘 해야하며, 일산화탄소 배출이 의심되는 곳은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설치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시중에서 만5천원이면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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